하화도 꽃섬길 트레킹 코스 민박 식당 백패킹
하화도 꽃섬길 트레킹 코스 민박 식당 백패킹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하화도는 꽃이 많은 섬으로 예로부터 꽃섬이라고 불렀습니다. 진달래, 구절초, 찔레꽃, 유채꽃, 원추리, 부추꽃 등 다양한 꽃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여수에서 서남쪽으로 22km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0.71km2, 해안선 길이는 6.4km입니다. 38세대, 53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작고 아담한 섬입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섬이 여성의 구두 모양과 닮았습니다. 여수 하와도를 가는 배편 배시간표 요금에 대한 부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하화도 꽃섬길 지도
2. 하화도 트레킹 코스
- 전체거리 5.7km
- 소요시간 3시간
- 코스 : 하화도 선착장→휴게정자1→낭끝전망대→시짓골전망대→휴게정자1→순넘밭넘전망대→순넘밭넘 구절초공원→큰산전망대→깻넘전망대→꽃섬다리→막산전망대→큰굴삼거리→애림민야생화공원→하화도선착장
▶ 3월 벚꽃과 유채꽃 필 때 백패킹, 하화도 꽃섬다리, 꽃섬다리 밑 용굴
하화도 꽃섬길은 해안선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도는 코스로 초등학생부터 노인까지 충분히 걸을 수 있습니다. 험난한 코스는 나무 계단으로 다닐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습니다. 봄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 바퀴를 도는 동안 길을 따라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습니다.
3. 하화도 가볼만한곳
큰산전망대는 하화도에서 고도가 가장 높은 곳입니다. 전망대 왼쪽으로 개도, 오른쪽으로 고흥 외나로도가 보입니다. 꽃섬다리는 하화도의 제1 절경이라고 말할 수 있는 출렁다리입니다. 길이 100m, 폭 1.5m, 높이 65m의 다리로 2017년 3월 21일 공모를 통해 이름이 정해지고 개통되었습니다.
출렁다리는 걷다 보면 조금 흔들립니다. 그리고 다리 아래 보이는 용굴과 다리 주변으로 보이는 섬들의 자태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꽃섬다리는 하화도의 포토존으로 누구나 사진을 찍는 명소입니다.
막산전망대에서 몇 발자국 밑으로 내려가면 시원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습니다. 바다와 절벽이 만든 절경이 아름답습니다. 전망대에서 멀리 바다를 바라보면 아늑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선착장에 출발한 길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었지만 돌아가는 길에는 경사가 거의 없어 편하게 걸어갈 수 있습니다.
예림민야생화공원이 있고 그 앞에 길게 뻗어 있는 해변을 볼 수 있습니다. 해변은 모래사장은 아니고 작은 조약돌이 깔려있습니다. 조약돌이 작아서 맨발로 걸어도 전혀 발이 아프지 않습니다. 시원한 해변에 잠시 발도 담가보면서 쉬어가면 좋습니다.
4. 하화도 민박 / 식당 / 카페
구분 | 민박/펜션 | 전화번호 | 사이트 |
---|---|---|---|
1 | 하와도꽃섬길식당펜션 | 010-8638-5892 | 바로가기 |
2 | 하화도낭만민박펜션 | 010-9881-7093 | 바로가기 |
3 | 꽃섬식당민박 | 061-665 1002 | 바로가기 |
4 | 임마누엘민박 | 010-2632-4585 | 바로가기 |
- 하화도꽃섬휴게소(음료) 0507-1309-7093
- 해뜨는바다(카페) 061-642-2929
- 와쏘식당(슈퍼, 식당) 010-9281-2461
하화도에는 하화도 선착장 부근에만 마을이 있습니다. 이곳에 민박, 펜션, 카페, 식당들이 전부 7곳 정도 됩니다. 식당과 펜션, 슈퍼 등을 겸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백반과 서대회무침, 해물파전, 문어숙회, 부추전 등이 있고 막걸리 안주로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부추전의 향이 좋습니다. 음식 맛은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하화도 식당 음식은 대체적으로 괜찮고 맛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평도 대부분 좋습니다.
3. 하화도 백패킹
하화도에서 캠핑할 수 있는 곳은 선착장 근처에 있는 애림민야생화공원입니다. 화장실과 수도시설이 되어 있는 마을 공식 야영장으로 백패커들에게 인기 있는 곳입니다. 봄에 꽃 구경하는 시즌과 가을 단풍 시즌에는 아침 첫 배로 들어가야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캠핑뿐만 아니라 섬꽃길을 걷는 여행객들이 쉬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앞에는 작은 자갈해변이 있어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또한, 일몰과 일출 때는 해변과 공원으로 비취는 태양빛이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