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가볼만한곳 수우도 등산코스 고래바위 해골바위 동백꽃 피는 섬

통영 가볼만한곳 수우도 등산코스 고래바위 해골바위 동백꽃 피는 섬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수우도를 동백 섬이라고 부를 정도로 동백나무가 많이 있습니다. 수우도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천천히 둘러보며 걷는 게 포인트입니다. 당일여행 시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도시락과 간식, 물 등을 준비해서 가야 합니다. 수우도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서 등산하기 좋은 섬입니다.



수우도 선착장에서 내려 섬을 바라보는 기준으로 왼쪽으로 출발해서 오른쪽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왼쪽으로 돌아야 섬을 무난하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 등산코스 : 선착장 – 고래바위 – 신선대 – 금강봉 – 해골바위 – 은박산 – 몽돌해변 – 선착장
  • 전체거리 : 7km
  • 소요시간 : 3시간 30분 ~ 4시간

등산코스는 당일치기 일정으로 둘러보기 좋습니다. 오전 배로 들어와서 오후 배로 나갈 수 있습니다. 도시락은 삼천포항 주변에 새벽부터 영업하는 가게들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김밥을 포장해 가면 좋습니다. 수우도 배편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2.1 수우도 선착장

통영 가볼만한곳 수우도 등산로 입구, 고래바위, 신선대

수우도 선착장에 내리면 공중화장실이 있습니다. 화장실을 먼저 이용하고 등산을 시작합니다. 화장실 옆으로 나무로 된 데크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동백나무가 보입니다. 수우도에는 수령이 200 – 500년 된 나무들이 많습니다. 수우도 동백꽃은 3월 중순에서 4월 초에 만개합니다. 이 시기에 잘맞추어 오면 동백꽃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봄, 여름, 가을에는 야생화도 있어 등산하며 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수우도 등산코스는 시작부터 끝까지 확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2.2 고래바위

등산로를 따라 200m를 가면 평상 쉼터가 나옵니다. 등산로에는 수많은 등산 리본들이 달려 있습니다. 첫 번째 갈림길에 고래바위 0.67km, 은박산 정상 1.9km 이정표가 있습니다. 고래바위 방향으로 갑니다. 고래바위로 가는 길은 완만하며 동백나무가 터널을 이루기도 합니다. 고래바위에 도착하기 전 이정표가 한번 더 나옵니다. 고래바위에 도착하면 고래바위 표지석이 보입니다.


표지석이 있는 곳이 고래바위 위쪽이라 고래 형상이 보이지 않습니다. 고래바위에서 매바위, 신선대, 백두봉, 사량도, 욕지도, 두미도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고래바위의 모습은 신선대에서 보면 보입니다. 고래바위에서 전망을 감상하며 잠시 시간을 보냅니다. 매바위는 아무리 봐도 새끼 고래처럼 보입니다.


2.3 신선대

고래바위에서 은박산 정상 방향으로 갑니다. 신선대로 가는 길이 약간 힘들 수도 있습니다. 10분 정도 가면 신선대에 도착합니다. 신선대에 도착하면 나무 울타리로 넘어가지 못하도록 막아 놓았습니다. 일종의 위험 표시이며 넘어가지 말라는 뜻입니다. 신선대에서 전망을 조망하며 왼쪽 방향에 고래바위를 볼 수 있습니다.


2.4 백두봉

신선대에서 백두봉으로 가는 길은 암릉으로 된 능선 구간입니다. 백두봉으로 가는 길은 출입금지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백두봉으로 들어가는 길은 아주 위험하기 때문에 울타리로 막아 놓았습니다. 백두봉은 급경사로 된 절벽이 있어 굉장히 위험합니다. 백두봉은 지나쳐 가면 됩니다.


2.5 금강봉

통영 가볼만한곳 수우도 금강봉, 해골바위 가는길

백두봉을 지나면 금강봉에 도착합니다. 금강봉은 왼쪽에 돌탑, 오른쪽에 소나무가 있습니다. 이곳이 해골바위로 가는 지점입니다. 해골바위 방향은 톨탑 옆에 왼쪽으로 화살표가 가리키고 있습니다. 화살표 방향대로 암릉을 따라 내려가면 됩니다. 내려가다 보면 암릉 끝부분에 출입금지라는 팻말이 있습니다. 거기서 왼쪽 샛길로 내려가도 되고 팻말을 지나쳐 가도 됩니다. 만일 길을 찾기 어려우면 산악회 리본을 참고해서 가시면 됩니다. 길 찾는 것은 자연스럽게 찾아지기 때문에 어렵지 않습니다.


샛길은 길이 가파르며 동백나무가 울창하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샛길 끝부분에 로프가 보입니다. 로프는 해골바위로 내려가고 올라올 때 안전을 위해 잡으면 됩니다. 돌탑에서 해골바위까지는 500m 정도 됩니다. 배낭이 있다면 한 곳에 배낭을 놓고 몸만 내려가는 게 편합니다. 배낭이 있으면 불편하고 위험하기도 합니다. 수우도를 찾는 이유가 해골바위를 보기 위해서 일정도로 해골바위는 빼놓을 수 없는 코스입니다. 수우도 해골바위에는 텐트 1동을 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2동을 치면 다니기 위험합니다.


2.6 해골바위

통영 가볼만한곳 수우도 해골바위

해골바위에 도착하면 바위에 구멍이 뻥뻥 뚫려 있는 것이 보입니다. 마치 벌집처럼 보입니다. 이렇게 형성된 것을 타포니 현상이라고 하는데, 풍화 작용에 의해 바위에 구멍이 뚫린 것입니다. 놀라운 자연 현상입니다. 해골바위와 바다, 하늘의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수우도 등산 코스 중에 해골바위 가는 길이 가장 힘들고 위험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해골바위에서는 무모한 장난이나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선착장에서 해골바위까지만 보고 돌아간다면 1시간이면 충분합니다.


2.7 은박산 정상

통영 가볼만한곳 은박산 정상, 해안가, 몽돌해변

금강봉에서 은박산으로 가는 길은 완만해 힘들지 않습니다. 다만 바닥에 돌이 많아 트래킹화보다는 등산화를 신고 가는 게 좋습니다. 은박산으로 가는 길은 경치도 좋지만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큰 배를 탄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은박산 정상은 해발 196m로 수우도에서 가장 높은 곳입니다. 은박산 정상은 BAC 섬&산 100 인증 장소이기도 합니다. 사방의 확 트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8 몽돌해변

은박산에서 반대편으로 하산합니다. 내려올 때 길이 가팔라서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심히 내려가야 합니다. 내려오는 길에 동백나무 군락지가 보이고 아래에 도착하면 기암괴석이 멋있는 해변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여름에는 쉬었다 가기 좋습니다. 데크길을 따라가면 완만한 숲길로 해서 몽돌해변을 만나게 됩니다. 가는 길에 몽돌해수욕장 0.1km, 수우마을 0.78km 이정표를 볼 수 있습니다.


몽돌해수욕장은 모래가 없고 둥글둥글한 자갈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더운 여름에는 이곳에서 물놀이를 하기도 합니다. 해안을 따라 걷다 보면 마을 우물과 마을 공중화장실이 나옵니다. 수우도 공중화장실은 선착장과 마을에 있습니다. 참고로 마을에 물이 부족할 때 화장실을 폐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물에서는 더운 여름에 등목을 하기도 합니다.


수우도 섬에서 백패킹을 하며 캠핑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이 멋있습니다. 이상으로 통영 가볼만한곳 수우도 등산코스 고래바위 해골바위 동백꽃 피는 섬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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