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조도 가는 법 배편 배시간 요금 가볼만한곳

진도에서 조도로 가는 배편을 이용하면 지금까지 다른 곳에서 보지 못했던 수많은 섬들을 보게 될 것입니다. 진도군 조도면에 속한 섬은 유인도 35개, 무인도 119개로 무려 154개입니다. 그 많은 섬 중에서 가장 큰 섬이 바로 조도입니다. 그래서 이 군집한 섬들을 묶어서 조도군도라고 부릅니다.



한국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조도는 하조도와 상조도로 구분됩니다. 여객선은 진도 팽목항에서 출발해서 하조도 창유항에 입도하게 됩니다. 조도를 여행할 때 도보를 이용해서 하조도와 상조도를 다 둘러보기 힘들고 그렇다고 해서 조도 공영버스를 이용해서 다니기에도 많이 불편합니다. 따라서 조도에 입도할 때는 섬을 두루 살펴보기 위해서 차량을 가지고 들어가는 것이 좋고 없다면 공영버스나 택시를 이용해야 합니다. 조도 택시는 061-542-5071입니다.




1. 조도 가는 법


1) 위치

  • 위치 : 전남 진도군 임회면 진도항길 101(진도 팽목항)
  • 전화 : 061-544-0833 한림페리3호(에이치엘해운) / 061-544-5353 세삼두레호(서진도농협)
  • 주차장 : 무료

조도 가는 배편을 이용하는 곳은 진도항 또는 팽목항입니다. 진도항이나 팽목항은 다른 곳이 아니라 같은 곳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진도항 연안여객터미널“입니다. 그리고 조도 가는 배편은 미리 예약하는 사이트가 없습니다.


하루 8회 두 운항사가 운항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여객선 승선권을 예매하시면 됩니다. 운항사는 한림페리3호는 에이치엘해운, 새섬두레호는 서진도농협입니다. 당일여행으로 다녀올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2) 배편

  • 선명: 한림페리, 새섬두레호
  • 운항노선 : 진도(팽목)항 ↔ (관매·외도) ↔ 조도(창유)항
  • 소요시간 : 편도 40분


3) 배시간표

【하절기 3월 1일 ~ 10월 31일】

항차

진도(팽목) → 조도(창유) 조도(창유) → 진도(팽목)
시간 선박 시간 선박
1항차 07:30 한림페리3호 07:20 새섬두레호
2항차 08:20 새섬두레호 08:20 한림페리3호
3항차 09:50(관매, 외도) 한림페리3호 09:30 새섬두레호
4항차 10:30 새섬두레호 11:20 새섬두레호
5항차 12:10(관매) 새섬두레호 14:30 새섬두레호
6항차 15:20 새섬두레호 16:00 한림페리3호
7항차 17:00 한림페리3호 17:00 새섬두레호
8항차 18:00 새섬두레호 17:50 한림페리3호
여름휴가철 증편운항 7월 21일 ~ 8월 26일(하루 13회 운항)


【동절기 11월 1일 ~ 2월 28일】

 

항차

진도(팽목) → 조도(창유) 조도(창유) → 진도(팽목)
시간 선박 시간 선박
1항차 07:30 한림페리3호 07:20 새섬두레호
2항차 08:20 새섬두레호 08:20 한림페리3호
3항차 09:50 한림페리3호 09:30 새섬두레호
4항차 10:30 새섬두레호 11:20 새섬두레호
5항차 12:10 새섬두레호 14:30 새섬두레호
6항차 15:20 새섬두레호 16:00 한림페리3호
7항차 17:00 한림페리3호 17:00 새섬두레호

 


하절기에는 하루 8회 운항, 동절기에는 하루 7회 운항합니다. 여름철 휴가 기간에는 증편 운항합니다. 운항시간은 조석차 및 기상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안개가 자욱하게 끼인 날이나 비, 바람이 부는 날에는 출항 시간이 지연되거나 결항되기도 합니다. 승선권 발권 시 신분증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출항 5분 전에 발매가 종료됩니다.


4) 요금

  • 대인 4,200원 / 소아 2,100원
  • 차량 경차 18,000원 / 일반 19,000

여객선 요금과 차량 선적 요금은 편도 요금입니다.


2. 가볼만한 곳




1) 하조도 등대

  • 위치 : 진도군 조도면 조도등대길 429

하조도 창유항에 다다르기 전에 왼쪽으로 하얀 하조도 등대가 반겨줍니다. 조도 창유항에 내려서 하조도 등대까지는 4.4km입니다. 자동차를 이용하면 8분, 도보 이용시 1시간 20분 거리입니다. 하조도 등대 관람시간은 09:00~18:00이며 등대 입구 앞까지만 차량이 진입할 수 있습니다. 천천히 걸어 올라가면 됩니다.



하조도 등대는 1909년 2월 1일 처음 등대불을 밝힌 114년 된 유인 등대입니다. 조도에 먼저 도착하면 제일 먼저 가는 명소가 등대이고 등대스탬프투어를 하시는 분들이 바로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등대를 둘러싸고 있는 신금산을 타고 등대로 가는 길은 4.7km 정도 됩니다. 섬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하며 갈 수 있지만 체력적인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하조도 등대 안에는 전시관이 있어 관람할 수 있고 데크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조도군도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등대 주변은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 운치를 더합니다. 그리고 팔각정 정자까지 올라가서 잠시 쉬면서 경치를 구경하면 풍경이 참 멋있습니다. 정말 한번은 가볼 만한 곳입니다



2) 도리산전망대

  • 위치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조도대로 1401-163

도리산 전망대는 상조도 도라산 돈대봉 정상에 있습니다. 조도 창유항에서 10km이며 자동차로 15분, 도보로 3시간 걸립니다. 걸어가기 아주 힘든 곳으로 차량으로 가야 드라이브하면서 섬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조도는 차량으로 다녀야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도리산 전망대는 조도를 여행할 때 반드시 가봐야할 곳입니다. 도리산 전망대 근처까지 차량이 진입할 수 있습니다.



도리산 전망대를 가지 않고는 조도 여행의 절반도 경험하지 못한 것입니다. 전망대에서는 360도로 조도군도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조도라는 이름의 뜻에서 “조”는 “새” 조자입니다. 아마도 도리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조도의 군도들이 마치 새가 날아오르는 듯한 모습에서 불린 이름같습니다. 1869년 상조도에 영국 해군 함장이었던 바실 홀이 이곳 조도의 섬들을 바라보며 지구의 극치라고 자신의 저서 조선 항해기에 기재해놓았습니다. 근방에 바실홀기념공원도 있습니다.


3) 손가락 바위

조도 여행의 꽃이라고 볼 수 있는 손가락 바위 트레킹입니다. 조도를 여행한다면 하조도 등대, 도리산 전망대에 못지않게 손가락바위는 꼭 빼놓지 말고 가봐야 할 곳입니다. 손가락 바위와 그 주변으로 기암괴석과 암릉을 볼 수 있고 다양한 형태의 바위도 볼 수 있습니다. 조도 트레킹은 사계절 언제 해도 좋습니다. 봄, 여름, 가을만 볼거리가 있는 게 아니라 겨울에도 멋진 곳이 조도입니다. 트래킹 부담이 있다면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쉬운 길은 아닙니다.


트레킹 할 때 낙석 위험이 있는 곳에는 절대 가지 않아야 하고 위험한 곳은 눈으로만 감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 가면 다시 가고 싶은 섬이 조도입니다. 조도는 드라이브하기에 좋은 섬입니다. 차량을 가지고 가야 섬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아쉬움이 남지 않습니다. 정말 매력적이고 힐링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차량이 없다면 공영버스나 조도 택시를 이용해서 다녀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4) 신진해변

신진해변은 조도의 유일한 해변이지만 자갈과 모래가 섞여 있어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좋은 환경이 아닙니다. 다만,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여름 휴가철에 조금은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해수욕이나 캠핑이 아니라면 신진해변은 패스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3. 캠핑, 민박, 식당


1) 캠핑

하조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캠핑과 취사가 금지되어 있고 정해진 장소외에 텐트를 치면 과태료를 납부할 수 있습니다. 캠핑할만한 장소로는 신전해변에 4개의 데크 사이트가 있습니다. 텐트 사용료는 2만원입니다. 차박으로는 조도대교 아래쪽에 공원이 있는데, 그곳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조도는 하루에 관광을 끝내기에는 아쉬움이 남는 곳입니다. 당일 여행도 괜찮지만 시간이 된다면 1박 정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민박, 식당

조도 민박이라고 인터넷에 검색하면 여러 곳이 나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조도에는 하나로마트, 슈퍼,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마트와 슈퍼가 있어 음식을 구매하는데도 어렵지 않고 하나로마트 근방으로 해서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른 섬에 비해 식사는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삼겹살, 매운탕, 치킨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조도는 다시 가보고 싶은 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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