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볼만한곳 외돌개 황우지선녀탕 주차장

오늘은 제주 가볼만한곳 외돌개, 황우지선녀탕 관람 후기입니다. 외돌개와 황우지선녀탕은 제주 올레길 7코스에 있는 서귀포시의 대표적인 광광지입니다. 이곳은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 1시간 내외로 외돌개, 황우지선녀탕, 황우지12동굴까지 둘러볼 수 있습니다.

제주 가볼만한곳 외돌개

외돌개, 황우지선녀탕 주차장

외돌개 황우지선녀탕 주차장

외돌개와 황우지선녀탕 주차장은 화장실을 중심으로 유료와 무료로 구분됩니다. 표지판을 잘 보시고 주차하시면 됩니다. 일찍 가지 않는 이상 무료 주차는 할 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외돌개휴게소에도 유료주차장이 있습니다. 유료주차장은 2,000원(추가 요금 없음)입니다. 그런데, 17:30~09:00까지는 무료로 주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입장료는 없습니다.

  • 유료/무료주차장: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780-1
  • 유료주차비: 주차비 2,000원(추가 요금 없음), 17:30~09:00 무료

외돌개 입구

주차장에 주차한 후 외돌게휴게소 앞쪽에 외돌개로 내려가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외돌개까지 250m입니다. 외돌개로 가는 길은 제주 올레길 7코스와 만나는 길입니다.

그 길을 걷다 보면 청정 자연과 편안한 산책로가 이어져 마음의 힐링을 선사합니다. 바다의 소리와 함께하는 산책은 언제 걸어도 새롭고,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풍경이 매력적입니다.

외돌개 전망대

외돌개는 ‘장군석’이라는 또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려 시대 최영 장군이 원나라와의 전투에서 외돌개를 장군처럼 꾸며 자멸하게 했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푸른 바다에 우뚝 선 외돌개는 원나라 군사들의 기를 꺾어버린 멋진 위용을 자랑합니다.

또한, 외돌개는 ‘할망바위’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어부 할아버지가 바다에서 폭풍을 만나 죽고, 돌아오지 않는 할아버지를 기다리던 할머니가 지쳐 바위가 되었다고 합니다. 외돌개를 바라보면, 마치 먼 바다를 바라보는 할머니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외돌개를 바라보며 오른쪽 산책길을 걸으면, 외돌개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조금 더 걸으며 여러 각도에서 외돌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드라마 ‘대장금’의 촬영지이기도 하며, 해안 쪽에는 곰솔과 보리밥나무가 자생하고 있습니다. 외돌개가 원래는 이어져 있었음을 상상할 수 있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외돌개는 생각보다 거대하고 멋지지만, 외롭지 않은 느낌을 줍니다.

동너븐덕

제주 가볼만한곳 동너분덕 일몰

외돌개에서 황우지선녀탕 방향으로 갑니다. 그러면 평편하고 넓은 암반이 나타납니다. 돌무더기 근처에는 ‘남주 해금강(동너븐덕)’이라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이곳은 바다 끝 절벽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일품으로, ‘폭풍의 언덕’이라 불립니다.

‘동쪽에 있는 넓은 바위’라는 뜻의 동너븐덕을 기준으로 서쪽에 외돌개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는 ‘서귀포 칠십 리’ 노래비도 있어, 1930년대 후반 서귀포를 알린 노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습니다. 세찬 겨울바람 속에서도 서귀포 바다는 ‘금비늘이 반짝반짝 물에 뜨는 서귀포’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황우지 해안과 선녀탕

제주 가볼만한곳 황우지선녀탕

황우지 해안은 제주의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바위와 해안을 따라 걷는 산책로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 해안은 황우지선녀탕과 가까워, 제주도의 전설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선녀탕은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즐겼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맑은 바닷물이 고인 자연적인 웅덩이가 그 자체로 신비로운 매력을 뽐냅니다.

안타깝게도 최근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 제한이 있지만, 그 주변에서 느껴지는 자연의 품격은 여전히 강력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비가 내리는 날, 파도가 부딪히는 소리를 들으며 걷는 것만으로도 제주 자연의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황우지 12동굴

황우지 12동굴은 일제 강점기 때 일본군이 만든 인공 진지동굴입니다. 이 동굴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어뢰정을 숨기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각각 15미터 안팎의 거리를 두고 직선으로 나란히 뚫려 있으며, 12동굴 중 10번째와 11번째는 내부에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동굴은 일본 식민지 지배의 과거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마치며

제주 올레길 7코스는 걷기 좋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습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다양한 제주 바위들, 이색적인 풍경, 그리고 아기자기한 소품샵들이 여행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제주 올레길은 단순히 한 곳만을 걷는 것이 아니라, 그 주변의 다양한 명소를 둘러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시간이 여유롭다면, 황우지 해안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세요. 각각의 자연적 특징들이 다채롭기 때문에, 걸을 때마다 새로운 발견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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