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섬 애도

쑥섬(애도) 가는 방법 배편 배 시간표 예약 요금

쑥섬(애도) 가는 방법 배편 배 시간표 예약 요금 둘레길 정보입니다. 쑥섬은 봄에는 향긋한 쑥 향을 맡을 수 있습니다. 6-7월에는 여러 가지 색깔을 담은 수국이 꽃을 피우고 9-10월에는 팜파스가 화려하게 피어납니다.


쑥섬 애도 고양이섬


고흥 가볼 만한 곳 중에 가장 인기 있는 장소 중의 한 곳입니다. 전남 민간 정원 1호이며 2016, 2017 대한민국 가보고 싶은 33섬, 2019, 2020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5년 연속 행안부&한국관광공사 주관 찾아가고 싶은 섬 등에 선정되었고 인간극장, 한국인의 밥상, 미니다큐 등 다수의 방송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생각보다 작은 섬이지만 꽃이 피는 계절에 힐링하기 좋습니다. 섬 전체를 둘러보는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면 충분할 것입니다. 섬이 크지 않아 걷기에 좋고 부담없이 걸을 수 있어 좋습니다.



▶ 수국 이외에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많이 있습니다.



▶ 섬 전체에 사진을 찍을 만한 포토존이 많이 있습니다.

1. 쑥섬(애도) 가는 방법



1.1 위치

  • 위치 :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항길 120-7(나로도연안여객선터미널)
  • 전화 : 061-8333-9211 / 010-3906-5777
  • 주차 : 무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나로도공용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15분 걸리며 택시를 이용하면 2분 정도 걸립니다.


1.2 배편

  • 선박명 : 쑥섬호
  • 정원 : 12명
  • 운항노선 : 나로도연안여객선터미널↔쑥섬(왕복)
  • 소요시간 : 3분

나로도항에서 쑥섬까지 운항 소요시간은 3분입니다. 정기 휴항일은 없지만 기상 상태에 따라 결항될 수 있습니다. 음식물, 반려동물, 캠핑, 주류 반입금지입니다.


1.3 배 시간표

항차 출발시간
나로도항 쑥섬(애도)
1 07:30 07:35
2 09:00 09:05
3 10:00 10:05
4 11:00 11:05
5 12:00 12:05
6 13:00 13:05
7 14:00 14:05
8 15:00 15:05
9 15:30 15:35
10 17:00(주민과 숙박자만 승선) 17:05

배 시간은 아침 7시 30분부터 운항하지만 성수기에는 아침 7시부터 운항하기도 합니다. 정해진 정규 운항시간은 무조건 운항하며 정규 운항시간에 승선정원 12명을 초과할 경우 12명을 먼저 쑥섬으로 태워다 드리고 남은 분들도 태워다 드립니다. 정규시간 이외에는 12명 승선 정원이 채워지면 무조건 운항합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많으면 수시로 운항합니다.


1.4 예약

성수기에는 무조건 예약이 필수입니다. 인터넷 사이트 ‘가보고싶은섬’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미리 예약해야 원하는 시간에 관람할 수 있고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인터넷 예약이 매진되면 현장에서 발권하면 됩니다. 늦어도 오전 9시 30분까지는 가야 마지막 표라도 발권할 수 있습니다. 하루 최대 800여 명 까지 쑥섬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오전에 늦게 가면 오후표까지 모두 매진됩니다. 혹시라도 현장 매표일 경우 숙소가 근처에 있다면 아침 일찍 가서 표를 구매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1.5 요금

  • 승선료 : 2,000원(왕복)
  • 입장권 : 일반 6,000원 / 어린이 3,000원 / 고흥군민(신분증) 2,000원

쑥섬으로 들어가는 배편 왕복 요금 2,000원 + 쑥섬 입장료가 별도 추가됩니다.


2. 쑥섬(애도) 지도


쑥섬 지도


1선착장 2로컬매장(화장실) 3탐방로 입구(갈메기카페식당, 화장실) 4헐떡길(3분) 5난대 원시림 6환의의 언덕 7몬당길(양생화길) 8별정원과 달정원(비밀 꽃정원) 9칸나/애기동백정원 10수국정원(6월-7월) 11사랑의 돌담길 12팜파스 정원(9월-3월) 13동백길 14우끄터리 쌍우풀(두레박 체험) 15여자산포바위 16남자산포바위 17신선대 18성화등대 19노젓기 체험



3. 쑥섬(애도) 트레킹 코스

2.1 기본 탐방 코스(1시간 30분 소요)

1선착장→3갈메기카페식당→5난대원시림→6환희의 언덕→7몬당길(양생화길)→8별정원과 달정원(비밀 꽃정원)→9칸나/애기동백정원→10수국정원(6월-7월)→11사랑의 돌담길→12팜파스정원(9월-3월)→13동백길→14우끄터리 쌍우풀


2.2 트레킹 코스(노약자 비권장)

15여자산포바위→16남자산포바위→17신선대→18성화등대→14우끄터리 쌍우풀


화장실은 나로도여객터미널을 먼저 이용하는 게 편합니다. 그리고 쑥섬에는 섬 입구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섬을 둘러보기 전에 화장실을 먼저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곳에는 화장실이 없습니다. 만일 식사를 하신다면 갈메기카페식당에 돈까스(10,000원)와 햄버거(6,000원)가 맛있습니다. 그 외에 칼국수 등이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메뉴가 바뀐다고 합니다. 식사 추천합니다.


섬에는 고양이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고양이들은 사람들을 보더라도 도망가지 않습니다. 사람이 만지더라도 얌전하게 있습니다. 쑥섬에는 고양이 포토존도 여러 개 있습니다. 쑥섬을 고양이 섬이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봄, 가을로 구경하기 좋지만 여름에는 더우므로 모자, 양산, 생수 등은 필수입니다. 신발은 편안한 운동화가 좋습니다.


쑥섬을 여행할 때 큰 기대감을 갖고 가면 안 됩니다. 상상했던 것과 달라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쑥섬은 어느 부부가 민간 정원으로 가꾼 곳입니다. 작은 규모의 섬으로 다양한 꽃과 나무를 구경하고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힐링하기 좋습니다. 너무 더운 날은 그늘이 많지 않아 힘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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