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령 주차장 등산코스 겨울 백패킹 강원도 평창 가볼만한곳
선자령 주차장 등산코스 겨울 백패킹 강원도 평창 가볼만한곳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선자령은 사계절 백패킹 하기 좋은 경치를 가진 곳입니다. 한번 선자령의 경치에 반하면 다음에 또 가게 됩니다. 등산 난이도는 하에 속하며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 다만, 바람이 많이 불고 비나 눈이 많이 오면 저체온증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주의해야 합니다.
1. 선자령 주차장
- 국사성황사 주차장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산 1-1
- 대관령마을휴게소 주차장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4-304
-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주차장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760
- 주차비 : 무료
주차장 위치는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선자령 바람의 언덕과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국사성황사 앞에 있는 주차장입니다. 차량은 12 – 15대가량 주차할 수 있습니다. 자리가 없는 경우에는 통행에 불편을 주지 않는 선에서 갓길에 주차해 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사성황사 앞 주차장에 자리가 없는 경우 대관령마을휴게소 주차장에 주차하면 됩니다. 다만, 주말 같은 경우 대관령 양떼목장을 관람하는 분들과 선자령을 등산하는 분들이 많아 주차 자리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신재생에너지전시관과 대관령 숲길안내센터가 있는 주차장에 주차하면 됩니다.
선자령을 등산할 경우 화장실을 먼저 이용해야 합니다. 국사성황사 주차장에 화장실이 있지만 겨울철에는 동파 예방을 위해 사용을 못 할 수도 있으므로 대관령마을휴게소 화장실을 이용하고 가는 게 좋습니다. 노지에서 캠핑할 경우 화장실이 가장 불편합니다. 화장실은 간편하게 휴대용 접이식 변기와 소변, 대변 응고제를 준비하면 불편함은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볼일을 볼 때마다 비닐봉지를 사용하지 말고 여러 장을 미리 겹쳐서 볼일을 보면 바로 제거할 수 있도록 세팅을 해 놓으면 좋습니다. 그리고 볼일 볼 때 별도의 텐트가 필요하다면 샤워 텐트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2. 선자령 등산(트레킹) 코스
- 등산코스 : 대관령마을휴게소 – 선자령(바람의 언덕)
- 전체거리 : 5.63km
- 소요시간 : 1시간 30분
두 번째 사진 1번 대관령마을휴게소 주차장을 출발해서 첫 번째 사진 선자령 바람의 언덕까지 가는 등산코스 지도입니다. 대관령마을휴게소에서 국사성황사 앞 주차장까지 30분 정도 소요되며 국사성황사 앞 주차장에서 선자령 바람의 언덕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등산코스 이정표는 잘 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선자령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진한 보라색과 하얀색 길 어느 곳으로 가든 상관없지만 보통 진한 보라색 길을 따라 갑니다. 이정표에 선자령만 보고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대관령마을휴게소는 해발 840m이며 선자령 바람의 언덕은 해발 1157m입니다. 고도 차이는 317m입니다. 경사가 완만하기 때문에 누구나 힘들지 않게 산행할 수 있어 등산보다는 트레킹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강원도 평창 가볼만한곳 선자령 설경
선자령 바람의 언덕에는 거대한 풍력발전기(풍차)가 있습니다. 풍력 발전기가 있다는 것은 바람이 다른 곳에 비해 많이 불고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산행은 완전히 무장해야 하고 더운 여름철에는 밤에 춥기 때문에 침낭과 따뜻한 옷을 준비해 가야 합니다.
3. 선자령 바람의 언덕 백패킹
강원도 평창 가볼만한곳 선자령 백패킹
선자령 바람의 언덕은 백패킹의 성지로 불리는 곳입니다. 계절 상관없이 백패킹을 즐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날씨가 맑은 날은 밤하늘의 은하수를 볼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저체온증에 걸리지 않도록 따뜻한 옷과 침낭, 바닥 깔개, 머리를 따뜻하게 할 수 있는 털모자,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눈을 보호할 수 있는 고글, 장갑, 아이젠, 스패치, 핫팩 등을 준비해 가면 좋고 등산화가 젖을 수도 있기 때문에 여분의 양말과 등산화를 신을 때 비닐봉지로 발을 감싸고 신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눈썰매를 준비해 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선자령은 취사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음식을 익혀 먹거나 데워 먹을 수 있는 발열팩을 준비해 가면 라면이나 따뜻한 국물 음식으로 몸을 녹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사용하기 편한 발열팩을 준비해 가면 좋습니다.
선자령 바람의 언덕은 매일 날씨 상태가 다르고 하루에도 여러 번 기상 상태가 바뀔 수 있습니다. 강한 바람이 불어오기 때문에 텐트가 날아가는 경우도 있고 심한 경우에는 안전상의 문제로 백패킹을 철수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철수할 때 워낙 바람이 강해 텐트를 해체하지 못해 가져가지 못하고 떠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차후에 텐트를 철거하러 다시 가야 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미리 날씨 상태를 확인하고 출발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참고로 언제나 무리가 된다고 생각되면 바로 철수하는 게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비가 오면 백패킹이 어렵기 때문에 일기예보를 보고 일정을 잡는 게 좋습니다. 굳이 백패킹이 아니더라도 당일 산행으로 선자령 정상에서 뷰를 감상하고 내려오는 것도 좋습니다. 이상으로 선자령 주차장 등산코스 겨울 백패킹 강원도 평창 가볼만한곳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아래 강원도 평창 가볼만한곳 대관령 양떼목장 링크에 근처 맛집을 추천해 놓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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