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가는법 배편 배시간 요금 소요시간 지도 둘레길 꼭 가볼만한곳

마라도 가는법 배편 배시간 요금 소요시간 지도 둘레길 가볼만한곳

마라도 가는법 배편 배시간 요금 소요시간 지도 둘레길 꼭 가볼만한곳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제주도에서 가볼만한 섬으로 여러 곳이 있지만 그중에 하나는 마라도입니다. 마라도는 꼭 한번 가볼만한곳입니다. 섬에서 보내는 짧은 시간은 힐링의 시간이 됩니다.


▶ 제주 가볼만한곳 마라도


▶ 마라도 가는 배 타는곳

마라도 가는 배편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은 두 곳입니다. ‘마라도가파도 정기여객선대합실‘과 ‘마라도가는여객선‘ 두 곳입니다. 두 곳은 각각 위치가 다르며 운항하는 회사가 다릅니다. 마라도가파도 정기여객선대합실은 운진항에 위치해 있고 마라도가는여객선은 송악산 둘레길 근처에 있습니다. 마라도와 가파도 두 곳을 별도로 운항하는 배편은 마라도가파도 정기여객선대합실이며 마라도 한 곳만 운항하는 곳은 마라도가는여객선입니다. 두 선사를 잘 비교하셔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가파도 가는 배편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마라도가는여객선 근처에 송악산 둘레길이 있고 사계해변과 용머리해안이 있습니다. 마라도와 함께 이곳 여행지도 둘러보기 좋습니다. 송악산 둘레길, 사계해변, 용머리해안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2.1 배 타는곳

▶ 마라도 가는 배 타는곳 마라도가파도 정기여객선대합실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최남단해안로 120
  • 전화 : 064-794-5490
  • 주차장 : 무료

마라도가파도 정기여객선대합실은 운진항에 있으며 마라도 배편을 이용할 수 있는 여객선 매표소입니다. 운진항에서 마라도 가는 배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무료이며 적당한 곳에 주차하면 됩니다. 평상시에는 주차 공간이 많아 주차가 편하지만 가파도 청보리 축제가 열리는 시기에는 넓은 주차장이 가득 채워집니다.


2.2 배 시간

▶ 마라도 배시간표

가파도 청보리 축제 때는 가파도 배편뿐만 아니라 마라도 배편 역시 매진됩니다. 청보리 축제 기간을 비롯해서 성수기 때는 사전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전 예약은 인터넷이나 전화로 할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을 했더라도 매표소에 도착해 출항 40분 전에는 발권을 마쳐야 합니다. 출항 40분 전에 발권이 마쳐지지 않으면 예약한 내용이 자동 취소가 됩니다. 따라서 청보리 축제나 성수기 때는 주차장에 출항하기 최소 1시간 30분 전에는 도착해 발권을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보리 축제는 가파도에서 열리기 때문에 마라도 가는 배편이 넉넉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가파도와 마라도를 함께 관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마라도만 별도로 관광하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매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청보리 축제와 성수기 때는 증편 운항합니다. 그리고 운진항에서 마라도로 출발하는 마지막 배편을 이용하면 당일 마라도에서 나오는 배가 없기 때문에 마라도 주민들과 마라도에서 숙박하는 분들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운진항에서 출발하는 시간, 마라도에서 출발하는 시간을 확인하시고 마라도에서 체류하는 시간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체류시간은 2시간 정도 됩니다. 혹여 부족할 것 같으면 매표할 때 시간을 연장하시면 됩니다. 사람이 많은 성수기 때에는 시간 연장이 안될 수 있습니다.


2.3 요금

▶ 마라도 요금표


요금은 왕복 요금입니다. 마라도 가는 배편 승선권은 인터넷이나 전화로 사전 예약할 수 있고 당일 현장에서 매표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이 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현장에서 매표하는 승선권이 별도로 있기 때문에 사전 예약이 되지 않은 경우 현장에서 발권하면 됩니다. 다만, 청보리 축제나 성수기 때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발권 줄이 길고 원하는 시간대에 배편을 이용할 수 없기도 합니다.


매표할 때 현장발권과 사전예약(인터넷, 전화예약) 줄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상황에 맞게 줄을 서야 합니다. 매표 전 승선신고서를 작성한 후 매표할 때 승선신고서와 신분증을 제출합니다. 배를 탈 때에는 신분증과 승선권을 보여주고 탑승하게 됩니다. 신분증이 없는 경우 매표소 내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등본을 발급받으면 됩니다.


3.1 배 타는 곳

▶ 마라도 배 타는곳 마라도가는여객선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424(마라도 여객선 매표소)
  • 전화 : 064-794-6661

마라도가는여객선은 송악산 둘레길 근처에 매표소가 위치해 있습니다. 매표 후 배를 타는 곳은 산이수동항 방파제가 있는 곳입니다. 선착장 위치를 찾는 것은 아주 쉽습니다. 송악산 둘레길 방향으로 걷다 보면 바로 보입니다.


3.2 주차장

  • 무료주차장 1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407(지수네펜션 옆 공터)
  • 무료주차장 2: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132(지수네펜션 맞은편)
  • 무료주차장 3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164(송악산공영주차장)
  • 무료주차장 4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형제해안로 322(스타벅스 맞은편)
  • 무료주차장 5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형제해안로 322(스타벅스 맞은편 해안가)

마라도가는여객선 매표소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매표소 앞 주차 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근처 무료주차장에 주차하면 됩니다. 무료주차장은 주말에 송악산 둘레길을 오시는 분들도 이용하기 때문에 주차 자리가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송악산해안주차장은 개인 사유지로 유료주차장입니다. 주차 요금은 무료 회차 5분, 최초 30분 1,000원, 초과 30분 1,000원입니다. 카드 결제 전용으로 현금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3.3 배시간

▶ 마라도 배시간표1
▶ 마라도 배시간표2

마라도 가는 배 시간표는 운항사의 사정에 따라 3월 14일까지 운항 시간표(위)와 3월 14일 이후 운항 시간표(아래)가 달라집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선착장이 있는 송악에서 출발하는 시간과 마라도에서 출발하는 시간 그리고 마라도에서 체류하는 시간을 확인하시고 일정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3.4 요금

  • 성인 20,000원 / 청소년 18,000원 / 소인 10,000원


요금은 왕복 요금입니다. 마라도가는여객선 예약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할 수 있으며 당일 승선할 경우 전화 예약이 가능합니다. 승선 시 사전예약을 하는 것이 좋지만 사전 예약을 안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승선 고객 여부에 따라 운항시간이 조절되기도 합니다. 만일 배를 탑승하는 이용객이 많으면 빈자리가 없어 다음 배를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미리 전화로 사전 예약 후 배를 타는 게 시간적인 면에서 효율적입니다.


만일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면 근처 송악산 둘레길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매표 전 승선신고서를 작성하고 매표할 때 승선신고서와 신분증을 제출한 후 매표합니다. 마라도에서 민박하는 경우 다음날 나오는 배 시간을 말해주어야 합니다. 출항 20분 전에는 매표를 완료하고 선착장으로 가야 합니다. 신분증이 없는 경우 매표소 내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등본을 발급받으면 됩니다.


▶ 마라도 지도 및 둘레길

마라도는 가파도의 1/3 크기로 작습니다. 보통 마라도에 머무는 시간이 2시간 내외입니다. 배편을 이용할 때 들어가는 시간과 나오는 시간을 확인해서 얼마 정도 머무는지 아는 게 중요합니다. 선사에 따라서 마라도에서 체류할 수 있는 시간이 보통 2시간에서 1시간 30분이 주어집니다. 물론 나가는 시간을 매표할 때 조절할 수 있고 나오는 배를 놓쳤을 때는 다음 배를 탑승하면 됩니다. 그런데 성수기에 사람들이 많다면 시간 연장은 되지 않고 혹여 타고 나오는 배를 놓쳤을 때 빈자리가 없다면 마라도에 숙박해야 합니다.


▶ 마라도 해안 둘레길과 대한민국 최남단비

마라도는 섬 외곽 둘레길 거리가 2.32km입니다. 1시간 이내에 충분히 둘레길을 한 바퀴 돌 수 있고 주변도 천천히 둘러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라도에서 짜장면이나 짬뽕을 먹을 수 있는 시간도 됩니다. 2시간이라는 시간이 촉박하거나 모자라지 않습니다. 만일 1시간 30분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주변을 둘러보는 것과 식사 시간 등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개인에 따라서는 시간이 부족할 수도 있고 적당할 수 있습니다. 섬에는 2개의 화장실이 있습니다.


마라도에서는 짜장면이나 짬뽕이 유명합니다. 둘레길을 돌다 보면 식당들이 보이는데, 마라도등대 반대쪽 마을에 있습니다. 마라도에서 이것을 먹는 경험을 해보지 않으면 여행을 마친 후 아쉬움과 후회가 남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여러 중국집이 있지만 거의 맛과 가격이 비슷해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좋은 것 같습니다.


식당으로 인해 시간을 허비하기 보다 시간을 절약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마라도가 남쪽 최남단 섬이라고 해서 겨울에도 따뜻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바람이 많이 불면 춥습니다.

봄 날씨도 마찬가지로 바람이 많이 불면 춥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볍게 입고 벗을 수 있는 겉옷을 챙겨가는 게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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