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궁과 월지(안압지) 월정교 입장료 야경 주차장

동궁과 월지(안압지) 월정교 입장료 야경 주차장

동궁과 월지(안압지) 월정교 입장료 야경 주차장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경주에서 사람들이 가장 붐비는 곳으로 동궁과 월지(안압지) 월정교의 야경입니다. 둘러볼 수 있는 규모는 작지만 야경이 가장 볼만합니다.


동궁과 월지(안압지) 월정교

  • 관람시간 : 09:00 ~ 22:00(매표마감 21:30)
  • 휴무일 : 연중무휴

관람시간이 마쳐지게 되면 자동으로 소등이 됩니다. 입장마감시간은 오후 9시 30분입니다. 현재 동궁과 월지가 있는 곳은 1975년 이후 발굴하기 시작하여 복원한 것입니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문무왕 14년(674년)에 궁 안에 연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 화초를 심고 진기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고 되어 있습니다.


효소왕 6년(697년)에 임해전에서 군신에게 연회를 베풀었다는 내용을 통해 임해전은 연회 장소였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왕자가 거쳐했던 동궁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임해전의 뜻 또한, ‘바다에 임한 건물’이라는 뜻입니다. 동궁과 월지, 임해전은 신라 통일 직후인 668년 경에 완성된 것으로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동궁과 월지에는 수조 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물이 흘러 첫 번째 석조를 통해 두 번째 석조로 흐르는데, 첫 번째와 두 번째 석조의 높이가 40cm이며 두 번째 석조에 임시로 물을 모은 것 같은데, 자갈이 깔려 있습니다. 이것은 물을 정화시켰던 목적으로 사용되었던 것 같습니다. 2011년 전까지는 동궁과 월지라 부르지 않고 안압지라고 불렀습니다. 안압지라는 뜻은 신라가 멸망한 이후 이곳이 웅덩이로 변했던 것입니다. 오랜 시간 방치되다 보니 수풀이 우거져 기러기와 오리가 사는 연못이 되었고 그로 인해 조선시대 안압지라고 불렀습니다.


안압지라는 한문 뜻은 기러기 ‘안’, 오리 ‘압’자를 사용합니다. 그러다 1980년대에 ‘월지’라는 글자가 새겨진 토기 파편이 발굴되면서 이곳의 본래 이름이 ‘달이 비치는 연못’이라는 뜻의 ‘월지’라고 불렸다는 것으로 추정이 되었고 결국 동궁과 월지로 이름이 바뀌게 된 것입니다. 월정교는 남천 위에 지어진 다리로 일정교와 월성, 남산 지역을 이어주는 역할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입장료

  • 성인 3,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


야경



동궁과 월지로 입장하기 전에 주변에 연꽃이 피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연꽃이 피게 되면 낮 시간에는 연꽃이 꽃잎을 열고 밤 시간에는 꽃잎을 닫게 됩니다. 연꽃의 향을 맡을 수 있고 산책하기 좋습니다. 동궁과 월지는 낮 시간에도 많은 분들이 오지만 특히 밤 시간에 야경을 즐기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월정교 역시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경주는 야경이 기억에 남을 명소입니다. 전체적으로 한 바퀴 돌아보는데 소요시간은 30분 정도 됩니다. 낮 시간에는 입장료 3천 원이 저렴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야경을 보면 달라집니다. 야경은 입장료가 아깝지 않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야경입니다.


주차장

  • 경북 경주시 인왕동 504-1(동궁과월지 주차장)
  • 경북 경주시 인왕동 491-4(경주쪽샘지구임시주차장)
  • 경북 경주시 구황동 707(황룡사지황료사역사문화관 주차장)

동궁과 월지 주차장과 경주쪽샘지구임시 주차장은 주차비가 없는 무료 주차장입니다. 주말 같은 경우 주차장이 만 차일 경우 활용사지황료사역사문화관 주차장에 주차하면 되고 만일 이곳도 만 차라면 ‘국립경주박물관 주차장’에 주차하면 됩니다. 주말에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주차 자리가 있으면 바로 주차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들이 많아 다소 정체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날씨가 좋고 야경도 좋기 때문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이상으로 동궁과 월지(안압지) 월정교 입장료 야경 주차장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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