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주가 전망, 상장 반년 만에 하락 이유와 백종원의 돌파 전략은?
2023년 11월,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거물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는 코스피에 화려하게 데뷔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하지만 상장 반년이 지난 2025년 5월 현재, 더본코리아의 주가는 공모가 대비 22% 하락하며 실망을 안기고 있습니다. 브랜드 신뢰도 추락, 소비 심리 위축, 연이은 논란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한 결과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더본코리아 주가 하락의 원인, 현재 주가 시세와 시가총액, 배당 가능성, 그리고 백종원 대표의 경영 전략과 향후 주가 전망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더본코리아 주가 시세 및 공모가 비교
- 상장일: 2023년 11월
- 공모가: 34,000원
- 상장 첫날 종가: 51,400원 (공모가 대비 약 51% 상승)
- 2025년 5월 기준 주가: 약 26,450원
- 주가 하락률: 공모가 대비 약 22% 하락
상장 초기에는 ‘백종원 브랜드 파워’와 ‘외식 프랜차이즈 기대감’ 덕분에 강세를 보였지만, 지속적인 논란과 실적 부진으로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더본코리아 시가총액과 주가 PER
- 시가총액: 약 3,942억 원
- PER(주가수익비율): 10.87배 (2025년 5월 기준)
시가총액은 외형적으로는 결코 작지 않지만, 실적 대비 투자 매력은 줄어든 상태입니다. 특히 가맹점 매출 부진과 브랜드 이미지 손상은 수익성 회복에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주가 하락의 주요 원인 분석
더본코리아의 주가 하락은 단순한 외식 시장 침체 때문만은 아닙니다. 여러 복합적 요인이 작용했습니다.
- 브랜드 관련 논란
- 햄 제품 품질 이슈
- 감귤맥주 표시 위반
- 원산지 표기 오류
- 농지법 위반
- 면접 비위 논란 등
- 가맹점 수익성 악화
- 빽다방, 홍콩반점 등 주요 브랜드의 매출 감소
- 점주들 사이에서 불만 고조
- 소비심리 위축
- 고물가 및 경기 불안으로 외식 수요 감소
백종원의 돌파 전략과 향후 주가 전망
더본코리아의 창업주이자 대표인 백종원은 최근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기업 경영에 직접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핵심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 50억 원에서 300억 원 규모의 가맹점 지원책 발표 → 로열티 3개월 면제, 식자재 할인, 프로모션 비용 본사 부담
- 현장 간담회 진행 → 점주들과 직접 소통,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 청취
- 제품 및 메뉴 리뉴얼 → ‘볶음짬뽕’ 재출시 등 메뉴 혁신 시도
- 장기적 소스 수출 사업 강화로 수익 다각화
이러한 조치는 단기적인 주가 부양보다는 브랜드 회복과 구조 개혁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더본코리아 주가 전망
1. 긍정적인 요인
- 백종원의 진정성 있는 경영 복귀
- 브랜드 인지도는 여전히 강력
- 해외 소스 유통 사업 확대 가능성
2. 부정적인 요인
- 이미지 타격 회복에는 시간 소요
- 소비 경기 불안 장기화 가능성
- 경쟁 프랜차이즈 대비 차별성 약화
중장기적으로는 회복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단기적인 반등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외식 업황과 소비 지표가 반등해야 실적 개선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배당 여부는?
현재까지 더본코리아는 배당 정책을 공식화하지 않았습니다. 상장 초기에는 이익 재투자 및 브랜드 강화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며, 단기 배당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마치며
더본코리아는 상장 당시의 기대와 달리 상반기부터 주가 하락과 브랜드 신뢰도 하락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백종원 대표의 적극적인 경영 복귀와 현장 중심 전략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는 노력의 신호로 보입니다.
향후 주가 회복 여부는 점주와의 신뢰 회복,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 해외 수익 모델 확보 등이 얼마나 빠르고 효과적으로 이뤄지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투자는 신중하게, 정보는 꾸준히 확인하며, 더본코리아가 향후 어떤 방향으로 변화할지 지켜보는 것도 좋은 투자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