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뇌출혈 뇌졸중 차이 증상 원인 예방과 식단
뇌와 관련된 질환으로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 등이 있는데, 이 3가지 질환은 서로 다르거나 같기 때문에 혼동될 수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 차이, 전조증상, 발생 원인, 예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뇌경색 뇌출혈 뇌졸중 차이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은 서로 다른 개념이지만 모두 뇌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이들 각각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허혈성은 포스팅 아래 설명되어 있습니다.)
- 뇌경색
- 뇌로 가는 혈관 경로가 막혀 뇌세포가 손상되는 상태로, 주로 혈전이 원인입니다. 이 경우, 혈류가 차단되어 뇌의 특정 부분이 손상됩니다.
- 뇌출혈
- 혈관이 터져 뇌 안에 출혈이 발생하여 뇌세포가 손상됩니다. 이로 인해 뇌압이 상승하고,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뇌졸중
- 뇌경색과 뇌출혈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용어입니다. 뇌의 혈류가 차단되거나 출혈이 발생하여 뇌세포가 손상되는 모든 상황을 의미합니다.
결론적으로, 뇌경색과 뇌출혈은 뇌로 가는 혈류가 막히는냐, 또는, 혈관이 터지느냐의 차이입니다. 그리고 이 둘을 하나로 일컬어 뇌졸중이라고 표현합니다.
뇌졸중 증상과 FAST 원칙
뇌졸중의 징후를 빠르게 인식하는 데, 도움을 주는 ‘FAST’라는 원칙이 있습니다.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F (Face)
- 얼굴의 한쪽이 처지거나 비대칭이 됩니다. 이를 통해 주변 사람들이 쉽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 A (Arm)
- 팔을 들어 올릴 때 한쪽 팔이 힘없이 떨어지거나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 S (Speech)
- 말을 할 때 어눌해지거나 발음이 부정확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 T (Time)
- 이러한 증상이 보이면 하던 일을 멈추고, 즉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시간을 지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외에도 시야가 흐려지거나 갑작스러운 어지럼증, 균형을 잡기 어려운 증상도 뇌졸중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 갑작스러운 한쪽 얼굴, 팔, 다리의 마비 또는 저림
- 이러한 증상은 뇌졸중의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
- 언어장애
- 말을 할 때 어눌해지거나 이해하기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 시야장애
- 한쪽 또는 양쪽 눈에서 시야가 흐려지거나 사라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어지럼증 또는 균형감각 상실
-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
- 평소와 다른 강한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의식 저하
- 혼란스러워지거나 의식이 흐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뇌경색, 뇌출혈 전조증상
1. 뇌경색 전조증상
- 한쪽 얼굴, 팔, 다리의 마비 또는 저림
- 언어장애
- 시야장애
- 어지럼증 또는 균형감각 상실
-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
- 의식 저하
뇌경색은 혈류가 흐르지 못하기 때문에 산소가 차단되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이라고 이해하시면 쉽게 판단이 가실 것입니다.
2. 뇌출혈 전조증상
- 갑작스럽고 극심한 두통
- 구역질 또는 구토
- 의식 혼미 또는 혼란
- 한쪽 신체 마비 또는 저림
- 시야장애
- 발음 또는 언어장애
- 어지럼증 또는 균형감각 상실
- 경련
뇌출혈은 혈관이 터져 출혈이 발생하므로 피 공급이 원활치 못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을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뇌졸중 원인
1. 위험 요인
뇌경색, 뇌출혈, 뇌졸중의 원인으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비만, 알코올 중독, 스트레스, 피로, 가족력, 심장질환 등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 뇌졸중 원인으로 가장 위험한 것은 고혈압입니다.
고혈압은 뇌졸중의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지속적인 고혈압은 혈관에 압력을 가해 손상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뇌경색(혈관이 막혀서 발생)이나 뇌출혈(혈관이 터져서 발생)의 위험을 크게 증가시킵니다.
고혈압 외에도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비만 등도 중요한 위험 요인이지만, 고혈압은 특히 뇌졸중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고혈압을 관리하는 것이 뇌졸중 예방에 매우 중요합니다.
2. 고혈압, 당뇨
뇌졸중 환자들 중 67.9%가 고혈압을 겪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혈압은 뇌졸중 발생에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도 34.3%에 달합니다. 당뇨병은 혈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뇌졸중의 위험을 더욱 증가시킵니다.
이상지질혈증, 즉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환자도 42.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동맥경화증을 유발하여 뇌경색의 위험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마지막으로, 흡연자는 전체 환자의 21.9%를 차지합니다.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액 응고를 촉진하여 뇌졸중의 위험을 더욱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위험 요인들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흡연 등을 중복적으로 가지고 계신분들도 많이 있다는 것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3. 발생 통계
우리나라에서 2010년부터 2022년까지의 뇌졸중 발생 통계를 살펴보면, 허혈성 뇌졸중 환자는 약 15만 3,324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중 남성이 약 60%를 차지하며, 성별에 따른 비율에서 남성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고: 허혈성 뇌졸중은 뇌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어 뇌세포가 손상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주로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발생하며, 혈전(피떡)이나 색전(다른 부위에서 이동한 혈전)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평균 발병 연령을 보면, 남성은 66.3세, 여성은 72.5세로, 여성의 발병 연령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2022년 기준으로 85세 이상의 뇌졸중 환자 비율이 10년 전인 2012-2014년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고령화 사회에서 뇌졸중의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4. 계절 발생 빈도
가을철에는 뇌졸중 발생율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겨울철이 뇌졸중 발생율이 가장 높습니다. 추운 날씨는 혈관을 더욱 수축시키고, 이로 인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겨울철 뇌졸중 발생율은 34.9%로, 다른 계절에 비해 현저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봄과 여름에는 뇌졸중 발생 빈도가 적기는 하지만 다른 연구 자료를 보면 여름철에 오히려 높게 나오는 경향도 있습니다.
따라서 일교차가 심하거나 아주 덥거나 아주 추울 때는 심혈관계에 부담을 주어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뇌졸중 예방
뇌졸중은 유전적 요인 외에도 조절 가능한 위험 인자가 많습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음주, 흡연, 비만 등이 그 예입니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며, 자주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위험 인자를 잘 관리하면 뇌졸중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마치며
뇌졸중 예방을 위해 식이요법이 큰 영향을 줍니다. 특히 지중해식 식단이 뇌졸중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 식단은 과일, 채소, 통곡물, 생선, 올리브유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식이요법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도 뇌졸중 예방에 큰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식단, 운동, 수면 또한, 스트레스 해소 등 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