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한 건강 검진 7가지, 위내시경, 복부 초음파, 유방 초음파 등
이번 포스팅에서는 꼭 필요한 건강 검진 7가지, 위내시경, 복부 초음파, 유방 초음파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건강 검진은 2년마다 국가에서 받을 수 있도록 안내를 해줍니다. 그 중에서 꼭 받아야 하는 검사는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1. 위내시경
위내시경은 국가 검진 프로그램에서 제공되는 검사로, 2년마다 기본적으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위장 조영술은 선택할 수 있지만, 조기 위암 발견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위내시경은 위 내부를 직접 관찰할 수 있어 조기 암 진단에 더 효과적입니다. 가족력이 있거나 위암 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1년에 한 번 추가 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검사를 받을 때는 소화기 내과 전문의에게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의는 대학병원에서 수련을 마친 후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로, 검사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검사를 받기 전에는 해당 병원의 전문의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면 위내시경의 경우 병원마다 가격이 다른 데 약 5~7만 원 정도 합니다. 더 저렴한 곳도 있습니다.
2. 복부 초음파
복부 초음파는 방사선 노출 없이 여러 장기를 검사할 수 있는 안전한 방법입니다. 이 검사는 간, 담낭, 담도, 췌장, 신장 등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특히, 간 질환이나 담낭 질환의 조기 발견에 효과적입니다. 검사를 받을 때는 영상의학과 전문의에게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들은 초음파 검사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여, 보다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검사를 받기 전에는 해당 병원의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부 초음파 검사는 비급여 항목으로, 개인이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일반 복부 초음파는 약 5~8만 원, 고급 복부 초음파(혈관 초음파, 특정 질환에 대한 정밀 검사 등 장기 외에도 추가적인 검사를 포함)는 약 10만 원 정도합니다. 병원마다 가격이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유방 초음파
유방 초음파는 국가 검진에서 제공되는 유방 촬영보다 더 정확한 검사입니다.
국가 검진에서는 유방 촬영만 지원하지만, 유방 초음파는 유방 조직의 세밀한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 조기 발견에 유리합니다.
유방 건강이 걱정되는 경우에는 1년에 한 번 유방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 또한 영상의학과 전문의에게 받는 것이 중요하며, 검사를 받기 전에는 전문의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유방 초음파 검사는 국가 검진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4 ~ 11만 원 사이에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물론 병원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질식 초음파
부인과 검진에서는 경부 세포 검사 외에도 질식 초음파를 추가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질식 초음파는 난소암과 자궁암을 포함한 여러 부인과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국가 검진에서는 경부 세포 검사만 제공되므로,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전문의가 있는 병원에서 질식 초음파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격은 병원마다 다르며 검사 항목에 따라 4 ~ 14만 원까지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보다 정확한 진단과 조기 발견이 가능합니다.
4. 대장 내시경
대장 내시경은 대장암 예방을 위한 필수 검사로, 45세에서 80세 사이의 성인은 5년마다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대장암은 대개 작은 용종에서 시작되며, 이러한 용종이 대장암으로 발전하는 데는 보통 5년에서 10년이 걸립니다.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변 검사는 국가에서 제공하지만, 대장 내시경은 개인이 추가로 받아야 하는 검사입니다. 대장 내시경 검진용으로 약 7 ~ 8만 원 정도로 병원마다 가격이 다릅니다.
대변 검사는 매년 시행되며, 대장 내시경은 5년마다 받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만약 내시경 검사에서 용종이 발견되면, 그에 따라 검사 주기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용종을 제거한 후에는 3년 또는 2년 주기로 검사를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 주기는 용종의 크기와 개수에 따라 달라지므로, 검사 후 의사의 지침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5. 고혈압 및 당뇨병 검사
고혈압과 당뇨병 검사는 국가에서 제공하는 건강 검진의 일환으로, 이들 질환은 조기 발견과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국가 검진에서는 고혈압 검사를 위해 단 한 번의 혈압 측정만을 시행합니다.
그러나 고혈압의 경우, 130mmHg 전후의 경계선에 있는 경우가 많아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검사는 혈당 검사와 함께 당화혈색소 검사를 추가로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당이 110mg/dL 이상이거나 당화혈색소가 6% 이상인 경우, 당부하 검사를 통해 보다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는 특히 비만이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더욱 중요합니다.
6. 고지혈증 검사
고지혈증 검사는 국가에서 4년에 한 번 시행하지만, 비만이나 심혈관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2년마다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폐경 전후의 여성은 고지혈증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49세부터 51세까지는 연속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7. 저선량 폐 시티 검사
저선량 폐 시티 검사는 폐암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게 권장되는 검사입니다.
흡연력이 있는 경우, 특히 하루 한 갑씩 30년 이상 흡연한 경우에는 이 검사를 통해 조기에 폐암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국가에서는 이러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저선량 폐 시티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폐암 위험이 높은 사람들은 저선량 패 시티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이 가능하므로, 50세에서 74세 사이의 고위험군은 1~2년에 한 번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간접 흡연이나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경우에도 검사를 고려해야 합니다.
가격은 대체적으로 100만 원대로 비급여 검사입니다. 그렇지만 일부 병원에서는 급여 검사로 본인 부담금을 적게 낼 수 있는 곳도 있으니 잘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위내시경, 복부 초음파, 유방 초음파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검사의 주기와 비용을 고려하여 적절한 검진 계획을 세우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